청와대, 4월에만 관람객 18만명…외국인 비중 증가세

  • 등록 2023.04.26 11: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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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관람객 333만명…현장 발권 상한 하루 2천명으로 확대"

청와대 관람과 공연 (사진=연합)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와대를 찾는 월별 관람객이 점차 늘어 4월(24일 기준) 약 18만3천700명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따뜻해진 날씨 등의 영향으로, 월별 관람객은 올해 1월 약 10만5천300명에서 3월 약 15만4천명으로 증가한 바 있다.

 

지난해 5월 청와대를 개방한 뒤 지난 24일까지 약 1년간 청와대를 찾은 누적 관람객은 333만500명가량이다.

 

청와대를 다녀간 외국인은 약 5만6천500명으로 누적 관람객 333만500명 중 1.7% 수준을 차지했다.

 

다만 월별 관람객으로 보면 그 비중이 점차 늘고 있다.

3월에는 약 6천700명의 외국인이 찾아 월 관람객의 4.4%, 4월에는 약 8천700명이 찾아 월 관람객의 4.8%를 차지했다.

 

문체부는 증가하는 외국인의 관람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발권 상한을 하루 1천명에서 2천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그간 외국인, 장애인, 65세 이상은 1일 1천명 한도에서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발권이 가능했다.

강이재 기자 kam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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