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쳐=광주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전남대학교병원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것으로 올해 첫 구정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임택 청장은 동화 ‘내가 아빠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세요?’와 ‘괜찮아 아저씨’ 등 두 권의 책을 읽어주며 서로 사랑하며 지내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는 덕담을 전했다.
임택 청장의 동화책 구연에 옆으로 모여든 아이들은 중간중간 “괜찮아”를 연신 따라하며 임 청장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쫑긋 귀를 기울였다.
임택 동구청장은 “새해 첫 업무를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과 교감하는 시간으로 시작하게 돼 뜻깊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긍정적인 마음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동구’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