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 전남병원, 소아청소년과 개설…내년 7월 진료 시작

2022.12.23 11:48:43

보건복지부 의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 선정

[소아청소년과 지원사업 선정]

 

전남 진도군 전남병원에 소아청소년과가 개설된다.

 

23일 진도군에 따르면 보건복지부의 '2022년 의료취약지 지원사업기관' 공모사업에 남우의료재단 진도 전남병원이 선정돼 진도에서도 소아청소년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소아청소년과가 없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전국의 의료취약지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했다.

 

의료취약지 지원사업 기관으로 선정된 진도 전남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설치·운영에 필요한 시설 장비와 인건비 등을 지원받는다.

 

전남병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전문의 1명, 간호사 5명 등을 배치해 내년 7월부터 소아청소년과를 운영한다.

 

소아청소년과가 개설되면 그동안 진료를 받기 위해 목포시와 해남군 등 외지로 나가야 했던 주민 불편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민국 기자 cmg890@nate.com
Copyright @중소상공인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제호 : 중소상공인뉴스 I 법인명 : 사)중소상공인뉴스 | 대표/발행인 : 이기성 Ⅰ 편집국장/편집인 : 이상희 I 등록번호 : 광주-아00364호 I 등록연월일 : 2021년 3월 18일 I 사업자등록번호 : 780-82-00363 | 개인정보 보호, 청소년보호 책임자 : 이상희 주소 : 광주광역시 남구 대남대로 351, 11층 전관(동강오피스빌) | 뉴스제보 : 대표 이메일 ijsn@ijsn.kr | 대표전화 : 1855-1696 | 팩스 : 062-528-1696 Copyright @중소상공인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