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선이공대]
조선이공대학교 등 광주·전남지역 15개 전문대학 총장 및 처·단장들은 21일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광주·전남 전문대학 ESG(Environment·Social·Governance) 활성화 포럼 및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 체결 전문대학은 고구려대, 광양보건대, 광주보건대, 기독간호대, 동강대, 동아보건대, 목포과학대, 서영대, 순천제일대, 전남과학대, 전남도립대, 조선간호대, 조선이공대, 청암대, 한영대 등이다.
협약서에는 ▲ ESG경영 이니셔티브 구성 ▲ ESG경영 사업 공동 홍보 ▲ 실무협의회 등 네트워크 구축 ▲ ESG 경영 성과 확산 사업 프로그램 개발 및 공유 등의 내용이 담겼다.
광주·전남 전문대총장협의회장인 조순계 조선이공대 총장은 "협약을 계기로 광주·전남지역 전문대학 간 공유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기후변화, 교육 불평등 심화, 양극화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