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역시청]
18일 광주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광주의용소방대원들이 도로변과 좁은 골목길 등에서 눈 치우기 자율 봉사활동을 벌였다.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8일 광주의용소방대원 156명이 주택가와 주변 골목길, 인근 자연마을 진입로 등에서 주민들이 통행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자율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주요 결빙지역에 염화칼슘을 뿌리고 토사를 살포하는 등 안전사고 방지에도 힘을 모았다.
광주의용소방대는 앞으로 한파에 따른 주요 빙판길과 제설 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예방순찰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