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동구청]
광주 동구 계림1동은 관내 착한가게·가정의 연합모금과 계림신협 후원으로 돌봄 이웃 77세대를 대상으로 겨울 이불과 전기장판 등 월동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계림1동은 올해 겨울이 평년보다 춥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 활동이 적은 돌봄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47채와 전기장판 30개를 준비해 나눔 행사를 펼쳤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보내주신 온정으로 돌봄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웃과 함께하는 더 좋은 계림1동’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돌봄 이웃 정서 지원 등 민·관 협력 사업을 통해 1인 가구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아 ‘2022 좋은이웃 밝은동네 시상’에서 으뜸상을 수상하고 광주광역시 민·관 협력 우수사례 우수동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