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국립대와 함께 전파연구 및 인재양성 강화 협력

  • 등록 2022.11.23 11: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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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파연구원, 목포대, 순천대, 목포해양대 업무협약 체결

중소상공인뉴스 박정학 기자 |

[출처 : 국립전파연구원]

 

국립전파연구원과 전남지역 국립대학인 목포대학교, 순천대학교, 목포해양대학교는 11월 23일(수) 전파·방송·통신 분야의 연구 협력 및 정보통신기술 인재양성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전파분야 국가기관과 전남지역의 국립대학이 상호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기반의 정보통신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뜻을 모은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 전파․방송․통신 분야의 연구 및 기술정보 교류 ▴ 연구시설 및 시험장비의 공동활용 ▴ 지역 정보통신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교육 및 현장실습 지원 등을 담고 있다.

 

전남지역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농수산업, 조선·해양산업 등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능형농장, 지능형선박 등에 활용되는 전파이용 기술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연구 기회·참여 확대 및 행사 등을 지원하고, 전자파 연구시설과 시험장비를 공동 활용하는 등 지역 내 정보통신기술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전파연구원 서성일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남지역의 국립대학과 함께 지역 정보통신기술 연구와 인재양성 강화에 협력하여 각 기관의 상생발전은 물론 지역의 정보통신기술 성장과 디지털 전략의 성공에도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립전파연구원은 2014년 7월 광주·전남 혁신도시(나주 소재)로 이전한 이후 지역 정보통신기술 산·학·연·관 협력 연결망 구성과 실무형 미래 정보통신기술 인재양성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시험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전자파 기술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체 보유 중인 시험·연구 시설장비의 공동활용을 보다 효율적·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시험·연구 시설장비 공동활용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기존에 일부 연구 장비에만 적용했던 장비활용종합포털(ZEUS) 장비활용서비스를 12월부터 다양한 시험·연구시설 장비로 확대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국립전파연구원이 제공하는 시설장비를 활용하고자 하는 전국의 산·학·연 연구자들은 장비활용종합포털 누리집(zeus.go.kr)을 통해 공동활용을 신청할 수 있다.

 

박정학 기자 jhparkbost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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