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광주광산구청]
광주 광산구가 11~12월 ‘내가 꾸미는 별밤 미술관+24’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 ‘내가 꾸미는 별밤 미술관+24’ 공모전에서 선정된 10명(팀)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이 공모전은 지난 9월 공원 속 작은 전람회 별밤 미술관 프로그램 다양화 및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미술관의 이미지 구축을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11~12월 두 달간 수완‧운남‧신창‧선운‧첨단 5개 별밤 미술관에서 24시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주민이 예술 생산자가 되어 직접 기획했다는 점에서 매우 특별하다”며 “일상 속 예술적 감성을 깨우는 이번 전시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문화예술과(062-960-3688)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산구 송정작은미술관에서는 지난 1일부터 ‘관계와 인식 그리고 변화’를 주제로 광산아트플러스 56번째 전시가 진행 중이다. 현대인의 초상을 개성 있게 표현한 이두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