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종합지원체계인 빛고을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업무협약 체결] (사진:광주시청)
광주광역시, 쇼ㅣ시교육청, 대학, 직업계고들이 고졸 인재 양성에 협업 강기정 광주시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호남대·송원대·동강대·조선이공대 총장, 직업계고 교장대표 등과 '직업계고-지역 협업기반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업무협약'을체결했다.
광주광역시는 시교육청, 호남대·송원대·동강대·조선이공대 등 4개 대학, 직업계고와 함께 고졸인재 성장과 취업·정책을 위한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사업 추진을 주도할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원센터도 설치 이들 기관·학교는 7월 20일 오전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학 가운데는 호남대, 송원대, 동강대, 조선이공대 등 4곳이 참여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에너지, 미래형 운송기기 등 지역 전략산업 발전을 선도할 고졸 인재를 양성하는 지원체계로 지난 2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와 시교육청은 이 사업을 지역대학 신입생 미달에 따른 신규 입학자원을 확보하고 직업계고 신입생 감소, 기술인재 역외 유출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사업이라 판단하고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2월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올해부터 3년간 직업계고, 기업, 대학이 참여해 혁신지구 교육과정을 운영 광주시는 일자리 사업 연계와 행정 지원, 교육청은 교육과정 개발과 학생 선발, 대학은 선취업·후학습과 학점 선이수 지원, 직업계고는 맞춤형 진로 지도와 취업 교육 등 역할을 맡았다.
또한 이 시장은 “직업계고 인재 취업난, 기업 인력난, "대학 신입생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