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뉴스]
우석대학교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운영 중인 세종학당이 2022년 세종한국어평가(SKA)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세종한국어평가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고시한 '한국어 표준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의사소통 전 영역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또한 일상생활, 관광, 취업, 비즈니스 등 다양한 영역의 한국어 능력 인증에도 활용된다.
우석대는 9월 17∼20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경제대학교 내 세종학당에서 현지 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세종한국어평가를 실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지난해 세종학당 운영기관으로 지정된 우석대는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어 보급과 한국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