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경영진, 중남미 외교사절단 접견…부산엑스포 지지 요청

  • 등록 2022.07.07 17: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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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이재승·노태문, 사흘간 멕시코 등 중남미 6개국 사절단 접견

[출처 : 연합뉴스]

 

삼성전자[005930] 경영진이 최근 사흘간 멕시코를 포함해 중남미 6개국의 외교사절단을 만나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삼성전자는 7일 회사의 주요 경영진이 중남미 4개국 외교사절단을 경기 수원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으로 초청해 면담하고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생활가전사업부장 이재승 사장은 라파엘 고메스 도미니카공화국 에너지광물부 차관, 아르놀도 안드레 코스타리카 외교부 장관, 파브리시오 메나 엘살바도르 대통령실 혁신부수석을 만났다.

 

MX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카르멘 베르가라 파나마 투자진흥청장과 면담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는 삼성전자 대표이사 한종희 부회장이 방한 중인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교부 장관을 만났고, 전날에는 이재승 사장이 엔리케 레이나 온두라스 외교부 장관을 만나 삼성의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면서 부산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

 

이번 릴레이 접견은 중남미 외교사절단이 부산시와 외교부가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지난 5∼6일 개최한 '2022 한국-중남미 미래협력 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하면서 이뤄졌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국제교류 행사가 있을 때마다 주요 경영진이 직접 각국 외교 사절단을 만나며 부산엑스포 유지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상희 기자 ess4242@ijs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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