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북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22일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관내 주요 고속도로 출구와 유흥가 주변에서 음주운전 단속을 벌여 12명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운전면허 취소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은 6명이고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0.08% 미만은 6명이었다. 적발된 최대 수치는 0.199%였다.
이번 단속에는 경찰 인력 128명과 순찰차 54대가 동원됐다.
경찰 관계자는 "술자리 증가로 음주운전이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밤낮 구분 없이 상시 단속하는 등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