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트로피에 입 맞추는 임희정](사진:한국여자오픈 조직위)
한국여자오픈 챔피언 임희정(22)이 세계랭킹 34위로 껑충 뛰었다.
임희정은 21일 발표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34위에 올랐다. 지난주 47위에서 13계단이나 상승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우승한 제니퍼 컵초(미국)는 9위로 뛰었다. 컵초는 지난주 16위였다.
1∼5위 고진영(27), 넬리 코다(미국), 이민지(호주), 리디아고(뉴질랜드), 아타야 티띠꾼(태국)은 변동이 없었다.
일제히 1계단씩 내려간 김효주(27)는 10위, 박인비(34)는 11위, 김세영(29)은 12위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