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뉴스]
전북 정읍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택시 기사들에게 300만 원씩 소득안정 자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한 택시법인에 소속된 운전기사 또는 본인 소득이 감소한 법인 택시 기사 196명이다.
올해 4월 1일 이전에 입사해 현재 근무 중이어야 한다.
1∼5차 지원 당시 매출액·소득액 감소가 확인돼야 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지급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까지로, 소속 택시법인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택시법인이 모아서 정읍시에 내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정읍시청 교통과(☎ 063-539-59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