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중증장애인 이동 지원 차량 운행 시간이 다음 달 1일부터 단축된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동 지원 차량은 기존에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됐으나 6월 1일부터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로 시간이 줄어든다.
상담 전화(☎ 062-949-0956) 운영 시간도 24시간에서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로 바뀐다.
광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 확대와 확진자 감소 등으로 이동 지원 차량, 상담 전화 이용 건수가 대폭 줄었다"며 "시, 보건소, 장애인종합지원센터 간 핫라인을 유지해 장애인 확진자 발생 시 중증도에 따라 대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