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난실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캠프 개소식 성황리 맞춰

  • 등록 2022.03.28 14: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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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전 지사, 윤 전 비서관 개소식에 '친필 옥중서신' 보내
- 윤난실, “문재인의 꿈과 이재명의 발걸음이 윤난실의 길이 될 것”
- 김상희, 김두관, 서영교, 이학영, 박용진 등 중량급 정치인 축하 영상 이어져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청장 예비후보인 윤난실 전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비서관이 26일(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하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민형배, 이용빈, 윤영덕 국회의원과 김삼호 광산구청장, 이정선, 박혜자, 정성홍 광주교육감 예비후보 등 광주지역 시민사회의 다양한 인사들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김상희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김두관, 박용진, 서영교, 이학영, 정춘석, 김영배 국회의원의 축하 영상과 강기정 전 정무수석을 비롯한 차성수 노무현대통령 시민사회수석과 하승창 전 문재인대통령 사회혁신수석 등 문재인·노무현 정부 전직 국무위원과 청와대 비서진들의 축하 메시지도 이어졌다.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광주의 첫 여성구청장 탄생은 혁신의 계기”, 김두관 국회의원은 “광주·경남뿐 아니라 청와대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은 분”이라고 하였고 박용진 국회의원은 “민주당 정치를 다르게 하고 싶었던 오래된 동지”임을 밝혔다.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인 강기정 전 정무수석은 “윤난실은 광주의 소중한 자산”임을 강조했다.

 

특히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친필 옥중서신은 많은 참석자의 눈길을 끌었다.

김 전 지사는 “윤난실은 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 사람이다”며, “행정의 힘과 예산으로만 추진했다면 1~2년은 족히 걸릴 일들을 윤난실은 민관의 협력을 통해 두세달 만에 해결해 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회혁신의 불모지였던 경남을 2년 만에 전국에서 주목하는 지역으로 바꾸었듯, 경남과 청와대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으로 이제는 광주시민과 광산구민들과 함께 또 다른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용빈 의원은 축사에서 “오래된 인연, 늘 존경해 왔고 혁신적 활동을 해 오신 분”이라며 ‘인연’을 강조했고, 민형배 의원은 “일 잘하는 거 제가 보증, 광산을 정말 잘 아는 윤난실”이라며 윤 전비서관의 ‘실력’을 치켜세웠다.

 

윤 전 비서관은 “구청장은 실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즉시 실천하는 자리이므로 한 분야의 지식, 단 한 번의 경험만으로는 부족하고 불안하다”며, “마을에서 청와대까지, 호남에서 영남까지, 의회 경험에서 국정 경험까지 가능성을 현실로 증명해 왔다. 광산 시민의 일꾼이 될 수 있게 함께 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윤난실 캠프는 ‘했습니다’ SNS 홍보를 활용하여 최대한 비대면 선거운동으로 윤난실을 알리고, ‘합니다’ 정책 시리즈를 통해 광산구 발전 계획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캠프는 시민들께 열려있으니 정책 제안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난실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출마 선언을 통해 광산구가 일궈온 지난 12년의 혁신을 이어감과 동시에 사람 중심의 지속 가능한 환경·사회·협력(ESG)을 구정의 원칙으로 밝히고 <더 크게 광산, 더 가깝게 광산> 비전과 10대 공약을 제시한 바 있다.

 

윤난실 광산구청장 예비후보는 최근까지 문재인대통령 청와대 제도개혁비서관(1급)으로 정부혁신과 사회혁신 등 제도개혁분야를 총괄했다.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 광산구 공익활동지원센터 초대 센터장, 제4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을 역임한 지방정부에서 국정까지 경험한 준비된 후보로 평가받고 있다.

김범주 기자 rlaqjawn26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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