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서울 금천구에서 열린 '국민 시그널 면접'에 참석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사진 : 국회사진기자단]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10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선거법 위반 및 직권남용 등 4개 혐의를 적용해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다. 공수처는 이날 윤 전 총장 재직 당시 검찰의 '고발사주'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한편 공수처 수사 3부(최석규 부장검사)는 오전 김 의원의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과 사무실, 주거지, 손 검사의 대구고검 사무실과 주거지 등 5곳에 대해 압수수색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