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경찰, '전자발찌 연쇄살인범' 신상공개…56세 강윤성

2021.09.02 16:49:03

전자발찌를 끊고 여성 2명을 살해, 훼손한 56세 강윤성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2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청사에서 신상정보 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강씨의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위원회는 동일한 수법으로 2명의 피해자들을 살해하는 범죄로 사회 불안을 야기하여 피의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특강법)에 따라 범행 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강력범죄의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얼굴을 공개할 수 있다.

 

한편, 피의자 강씨는 8월 26일 살인을 저지른 뒤 27일 위치추적 전차장치를 훼손하고 도주한 후 29일 추가 살인을 저지른 혐의로 구속됐다.

중소상공인뉴스 기자 ijsn1696@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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