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이랜드재단과 '이해공감사업' 추진

  • 등록 2021.08.2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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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해운대구청]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자립 지원을 위해 이랜드재단과 손잡고 이해공감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 상황 장기화 등으로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 위기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운대구는 이랜드재단과의 이번 협약으로 6개월간 5천만 원을 해운대구 위기가정지원을 위한 생계비, 치료비, 주거비 등을 우선으로 지원받게 돼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의 위기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랜드재단의 '위기가정 지원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경제적, 심리적, 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가정에 상황에 따른 긴급, 위기, 자립을 지원해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가정해체를 예방하며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해운대구는 지역 내 위기 상황에 처한 대상자를 발굴해 통합사례 대상자로 관리하고 이랜드재단의 위기가정지원사업을 연계해 생계비, 주거비, 치료비, 교육비 등을 지원받도록 해 위기 해소는 물론이고, 향후 위기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홍순헌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 상황으로 증가하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해 신속하고 적기에 지원할 수 있게 돼 사회안전망 구축에 큰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조철수 기자 cs0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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