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영광군청]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지속적인 강우가 예보됨에 따라 비 오기전이나 비갠 틈에 예방적 벼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기상이 양호하여 전년에 비해 벼 생육이 양호한 편이지만,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비소식으로 이삭이 나오는 시기와 겹쳐 벼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문고병) 등 병 발생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삭이 나오는 시기에 철저한 방제 여부는 수확량과 직결되므로, 비오기 전후 벼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여 피해 확산 방지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