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브룩스 "주문한 전자담배서 대마초 성분 검출"...'임의 탈퇴 공시' 요청

  • 등록 2021.08.10 13: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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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브룩스

 

프로야구의 기아 구단은 브룩스가 미국에서 들어오려던 전자담배에서 대마초 성분이 검출돼 세관조사를 받고 팀을 떠나게 됐다.

 

사실을 KBO에 요청할 방침이다, 브룩스는 전날 오후 세관 당국으로부터 통보를 받고 조사를 받고 있는 상태이다.

 

외국인 에이스 에런 브룩스는 기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던 선수이다.

 

브룩스는 "주문한 전자담배는 대마초 성분이 없는것으로 알고 주문했다"며 "팬과 구단의 명예를 실추시켜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 구단은 "구단 소속 선수가 불미스러운 일로 조사를 받고 있음에 송구하다"며 "앞으로는 더욱더 세밀하고 철저한 프로의식 교육과 윤리교육을 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문세훈 기자 msh6565@hanmai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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