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에페 단체 은메달 획득 최인정(31), 강영미(36), 송세라(28), 이혜인(26) [KBS 캡쳐]
한국 여자 펜싱이 에페 단체전 결승전에 이탈리아를 꺾고 올라온 에스토니아와 격돌하여 은메달을 안겼다.
최인정(31), 강영미(36), 송세라(28), 이혜인(26)으로 구성된 여자 에페팀은 일본 지바의 마쿠하리 메세 B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중국을 38-29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아직 올림픽 여자 에페 개인전에선 입상 기록이 없고, 단체전에선 런던 대회 은메달이 유일하였기 때문에, 이번 은메달은 더욱 값진 메달이다.
2020 도쿄 올림픽 메달 집계 현황
https://olympics.com/tokyo-2020/olympic-games/ko/results/all-sports/medal-standings.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