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부산광역시청]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시 상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재도약을 위해 7월 26일부터 8월 27일까지 '가고 싶은 우리동네시장'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 상인 유입 및 전통시장 세대교체 방안, 빈 점포 활용 사업, 지역 커뮤니티 연계 사업, 전통시장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주제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방법은 부산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https://www.busan.go.kr/nbgosi)을 참고해 아이디어 제안 신청서 및 제안서를 이메일(chosy90@korea.kr) 또는 우편(부산시 연제구 중앙대로 1001, 부산시청 21층 소상공인지원담당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효과성, 실현 가능성, 창의성, 능률성 등을 기준으로 하는 심사를 거쳐 9월 중 ▲최우수 1명(시장상, 상금 100만 원) ▲우수 1명(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 상금 50만 원) ▲장려 2명(상인연합회회장상, 상금 25만 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상금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되며 수상자에게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병석 시 민생노동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는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객이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어나가겠다"며 "이번 공모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