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긴급사태, 도쿄 올림픽 '중도 중단' 가능성

2021.07.08 17:46:39

[올림픽오륜마크]

 

도쿄 올림픽을 앞둔 지역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 도쿄지역에 긴급사태가 선포되면 작년 4월 이후 4번째이다. 일본 정부는 12일부터 8월 22일까지 긴급사태를 선언할 방침이다. 기간내 23일부터 8월 8일까지 올림픽이 예정되어있어,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감염병 전문가인 나카히라 히데오미는 "개최 이후 의료시스템 붕괴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싶다면 올림픽을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본 정부는 4차 긴급선포를 8일 오후 코로나 19 대책본부 회의에서 결정했다. 아사히 신문에서는 사실상 '무관중' 올림픽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5자 협의에서 최종 결정할 것으로 전했다.

박건우 기자 rjsdn69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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