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 문화체험 예약만 하면 집에서 가능

  • 등록 2021.06.21 13: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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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직무대행 주용태)은 6월부터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에서 온라인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까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온라인 체험부터 강의까지 매주 다양한 내용으로 준비될 예정이다.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이하 글로벌문화체험센터)는 문화체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내외국인 문화교류를 위한 외국인 지원시설로, 지난 2009년 3월 개관 이래 매년 약 1만 명 규모의 방문객이 방문하며 명동의 내외국인 문화교류의 중심 시설로 성장했다.

 

글로벌문화체험센터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위한 서울 생활 정보 안내 및 관광안내 서비스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내외국인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위한 시설을 대관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내외국인 문화교류를 장려하기 위해 11월까지 매주 다른 콘텐츠의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크게 온라인 문화체험, 온라인 강의, 온라인 문화교류, 온라인 설명회 4가지 형태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각국의 문화 콘텐츠를 집에서도 편히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참여 방법은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 SNS 및 홈페이지(www.seoulculturalcenter.com)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문화체험은 집에서도 영상을 보면서 손쉽게 따라 할 수 있어 인기가 많다.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프로그램 시작 전 문화체험 키트를 받을 수 있고, 실시간 온라인 체험 안내를 보면서 공간 제약 없이 어디서든 쉽게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예약제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예약은 서울글로벌문화체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지금까지 마크라메를 통한 아랍 문화체험, 요가를 통해 배우는 인도 문화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6월에는 자개 공예, 민화 부채 만들기, K-POP 댄스 등의 체험이 준비돼 있다.

 

오는 24일에는 센터 온라인 설명회를 통해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참여 이벤트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글로벌문화체험센터에서는 온라인 프로그램 외에 오프라인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자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소규모 체험, 행사 등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준호 서울관광재단 관광안내팀장은 "코로나19로 내외국인 교류가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 비대면으로도 각국의 문화를 교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콘텐츠를 다양화하겠다"며 "매주 진행되는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과 이벤트에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소현 기자 thgus86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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