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나주시 영산동, 영산포교회 사랑의 후원품 기탁 100만원 상당 생필품 10박스

  • 등록 2021.04.28 17: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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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필수품 10박스로 구성된 이번 후원품은 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직접 마련됐다.

[출처=나주시청]

 

전라남도 나주시 영산동은 최근 영산포교회(담임목사 이정준)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후원품을 기탁해왔다고 28일 밝혔다.

 

이정준 목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힘든 생활고를 겪는 이웃들을 위해 교회 성도들의 소소한 정성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노기호 영산동장은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며 “코로나로 침체된 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연주 기자 hyj4900@ijs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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